[롤플레잉/전략] 물약을 지니리
[기초정보]
- 10만 다운로드 / 4,6점 (~2016년 9월)
>>>신생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만한 평가와 흥행이면 대단.
- 판타지풍 기사들의 긴장감 넘치는 1:1 실시간 PVP 결투를 즐겨보세요~!
- 레이드 오픈!
늑대부족 + 충무공 + 레이드 무기 신규장비 추가!
[기본분석]
- 실시간 전투와 공/방을 생명력 게이지로 표현, 단순하면서도 전투의 긴박감이 살아있는 게임
-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플레이 (스킬, 복잡한 조작 없음. 물약만 타이밍에 따라 클릭해주면 자동으로 싸워짐)
+ 다양한 전략 (물약의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 어떤 물약을 어느 타이밍에 쓸 것인가에 따라 같은 물약이라도 효율이 달라짐)
= 잘 만든 게임의 조건을 갖춘 게임
- 엄밀히 말해서 액션 RPG는 아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
- '지니리'는 '리니지'를 반대로 한 패러디. 세련되고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컨셉이 확실한데다가 그걸 살리는 섬세함까지 (폰트, UI 등 까지 잘 맞춰서 감) 매우 뛰어난 아트적 전문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떤 것이 플레이어들에게 먹힐 지에 대한 감각이 있는 것
<<개발자가 프로그래머 출신인가? 채팅창이나 실시간 전투 매칭 등 매우 깔끔하고 원활하게 돌아감. 대신 퀘스트는 단조롭고(그냥 업적 달성 수준) 무기나 전투 컨셉도 독창적이진 않는데 없는데, 이 게임의 장르를 생각하면 이런 방향성이 잘 맞는다 (게임 자체가 전략 요소가 매우 강하기 때문. PvP가 핵심 컨텐츠인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성장해가는 퀘스트나 스토리를 넣기가 어렵거나 넣어봤자 유저들이 그닥 관심이 없을듯. 콘솔이나 PC급이 아니면)
[시스템/컨텐츠]
<메인>
우측 상단 : 랭킹 / 우편함 / 퀘스트 / 추천인
- 퀘스트 : 일일 미션 - 수련하기 / 실시간 결투 / 죽지 않아!(체력회복 물약 100개 사용) / 분노의 공격(공속 상승 물약 20개 사용) / 요리조리 샥샥 (회피 상승 물약 20개 사용) / 무기를 사볼까
: 업적 - 동수저 달성(동수저 등급을 달성해보세요) / PVP 초수(PvP 20회 승리를 달성하세요) 등등
- 메인 화면에 채팅창이 있어서 유저들 간의 적극적인 정보 교류를 가능하게 함
<전투>
- 회복 : 즉시회복약(소/중/대/특대/최대), 지속회복약(소/중/대/특대/최대)
- 버프 : 신속의 비약(공격 속도 증가), 행운의 비약(크리티컬 확률 증가), 강화의 비약(공격력 증가), 방어의 비약(방어율 증가), 명중의 비약(명중률 증가), 회피의 비약(회피율 증가), 오염된 성수(상대의 모든 버프를 즉시 무력화), 회피의 농축액(회피율 증가), 방어의 농축액(방어율 증가)
- 주간 : 신속+강화(혼합물약), 강화+명중, 뱀파이어의 피(공격 데미지의 일부를 hp로 흡수), 바질리스크의 독(일정 시간 동안 상대 hp 감소), 크리티컬 저항(상대 크리티컬 저항)
>>>기본적으로는 공/방이며,
공격에는 속도 증가, 크리 증가, 공격력 증가가 있어서 내 경우엔 초반 전략을 공속+공격력+크리 같이 증가시키는 거
공속과 공격력 물약을 같이 쓰면 공격력 물약의 효율이 더 좋다고 생각. 그러나 이 전략은 나중에 오염된 성수가 오픈되면 오히려 독이 됨
(한 방에 많은 물약을 쓰는 전략인데, 오염된 성수로 다 무력화되면 타격이 크기 때문)
방어의 경우 hp를 보존하는 것이 목적이며, 지속회복 혹은 즉시회복을 하거나, 맞는 데미지 자체를 줄이는 배리에이션(회피와 방어로)
- 수련장 : NPC와 싸우기
- 결투 : PC와 싸우기 (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 고기 필요
- 사냥터 : 거대한 동굴 / 고대의 사막/ 버림받은 황무지 / 파괴의 고원 / 어두운 평원 등 요구레벨이 있고 자동사냥주문서를 요구함
<대장간>
- 무기 / 방어구 / 장신구가 있으며, 현질을 해서 좋은 무기를 사면 당연하지만 전투 시에 수월해진다
- 강화에는 강화석과 골드가 필요하다. 강화 실패도 있음
<잡화점>
- 반지 / 목걸이 / 팔찌 / 장비
>> <히트>도 그렇고 일반 무기와 장신구를 분리해서 다르게 취급하던데 (장신구는 더 구하기 어렵거나, 더 강화가 어렵거나, 후반 컨텐츠) 아마 능력치 아이템을 배리에이션 와중에서 초중반 기본 / 후반 추가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듯
[유저리뷰]
- 복잡하지 않은 플레이 방법
- 아날로그 감성에 섬세함까지
- 옛날 게임 향수나는 게임이네요 점점 쌔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중독성은 있는데 현질이 압박
- 위트 있고 간단하게 즐기기 좋다
<<구글 플레이에 ID 저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