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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어드벤처] 애프터 디 엔드:잊혀진 운명

EE-2 2017. 9. 7. 09:21

[기초 정보]
- 1만 다운로드 / 4.5점
 >> 2달러~4달러 가격 (1만 해봤자 3천만원?ㅠ 앱스토어까지 하면 한 1억할지도..? 그래도 출시 직후 애플 유료게임 1위, 구글 플레이 유료게임 부문 3위도 하고 그랬었던 거 보면)
- 고대 퍼즐을 해결하고 놀랍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여십시오.
- 다양한 난이도의 3D 퍼즐
-다이나믹한 퍼즐 해결
당신을 둘러싼 다양하고 복잡한 퍼즐을 마스터해 보세요!
숨겨진 레버를 돌리고 비밀 스위치를 눌러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세요.

고대 땅의 탐험
전인미답의 신세계를 직접 탐험해 보십시오.
손가락 끝을 따라서 변화하는 풍경을 이용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세요.

고대의 경이로운 유적의 발견
광활한 자연을 지나 거대한 폐허와 어두운 사원을 돌아다녀보세요~!

고대 유물 수집
여정 중 흩어져있는 고대의 돌 조각을 모아 당신의 조상을 기려보세요.

신비한 여정의 시작
아버지와 그를 찾아 떠나는 아들의 여행, 같은 공간 다른 여정, 여정의 끝에서 그들이 결국 다시 연결될 지를 확인해 보세요.


[기본 분석]
- 공간 퍼즐. 장치 작동 / 트랩 회피 / 조각상 수집
  >>문양의 순서대로 내려오는 노트를 순서대로 누르는 미니게임이 인상적이었음 (리듬 게임 느낌?)
- 모바일 게임 중 이렇게 감성적인 풍의 + 공간 퍼즐 게임이 희소하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흥행한 것이 이해됨
- 레벨 디자인 : 스테이지 처음부터 너무 길다. 첫 스테이지는 짧게, 일단 성취감을 주고 조작법을 알려주며 늘려가야 하는데, 스테이지가 길고 늘어짐.
- 조작감 : 여기에 느려터진 이동과 답답한 조작감이 더해져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뜨린다.

 

##저니 그래픽과 비슷한 부분 캡쳐


[유저 리뷰]
- 지적받는 단점은 불친절한 스토리와 엔딩, 불편한 조작감, 알게 모르게 떨어지는 그래픽, 그래픽에 비해 불필요하게 높은 고사양, 저니를 지나치게 오마쥬함으로 이걸 빼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과금 요소도 없고 깔끔하고 여운 남는 줄거리와 연출, 어렵지 않지만 적당히 머리를 써야하는 퍼즐이 크게 적용했다.
다만, 레벨 디자인에는 실패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보스전의 난이도가 엉망이고 페이즈가 뒤로 갈수록 어려워졌다가 시워졌다가 뒤죽박죽이 되버리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