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마계 <마계학교! 이루마군> / 솔로몬의 72 악마 / 바알(신이었다 악마) -적, 안타고니스트, 몬스터
새까만 날개들이 펄럭이는 소리에
인간들아 떨지어다
우리들은 마족들
시뻘건 이 입에서 울려 퍼진 노래에0
인간들아 굴복하라
우리들은 마족들
아스모데이스
아아, 날 저주해줘! (멋있는 마족 보고)
솔로몬의 악마 중 일부나 전부가 나오거나, 등장인물의 컨셉의 모토가 된 작품 목록.
- 검은 사제들: 작중 여고생 영신에게 빙의한 악령 중 대장이 바로 72 악마 중 제 5위인 마르바스 (영화에서는 '마르바스'의 라틴발음인 '멜베스'로 말한다) 이다
- 바인딩 오브 아이작: 몬스터들과 아이템이 솔로몬 72악마중 일부를 형상화하였다
- 기동신세기 건담 X: 건담 버사고, 건담 아슈타론
- 기동전사 건담 SEED: 부스티드 맨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작중 설정되어 있는 72기의 건담 타입, 정확히는 건담 프레임 채용 기체들이 전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스토리상 직접 등장한 기체는 1기의 건담 발바토스, 건담 키마리스(키메리에스), 건담 구시온, 외전의 건담 아스타로트와 건담 부알을 합쳐 총 5기. 이후 프라모델로 건담 플라우로스가 트라이 에이지 오리지널 기체로 건담 단탈리온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플라우로스와 함께 공개된 건담 비다르는 악마가 아닌 북유럽의 신 비다르에서 따왔다.[8]그리고 1호기의 이름은 건담 바알이다.
- 기동전사 건담 UC (One of Seventy Two) : 유니콘 건담 페넥스 / 제 37위인 페넥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유니콘의 원작자인 후쿠이 하루토시는 본기의 명칭의 유래가 "피닉스가 악마화 한 모습인 페넥스에서 유래했다"고 밝혔다.
- 던전 디펜스 : 등장하는 72명의 마왕들은 솔로몬의 72 악마와 이름과 서열이 같다. 그 외의 설정도 약간씩 참조는 하는 듯.
- 던전 앤 파이터: 통상 판매 크리쳐들중 일부[9]
- 데빌메이커: 여러 상급 카드의 모티브가 되었다.
72악마 시리즈 전부 제작될 기세 - 동방마보성: 6면보스 후마 미샨드라가 라스트스펠로 소환한다.
- 디아블로 3: 바알,벨리알, 아즈모단
- 디르=리피나
- 렌탈 마법사: 히로인인 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의 마술 명 자체가 솔로몬의 마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포르네우스는 아디의 셔틀 - 마기: 진의 권속기의 안의 진으로서 나온다.
-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 일본의 마법사들은 솔로몬의 72 악마와의 계약으로 힘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인공이 계약한 존재는 이들을 거느릴 수 있는 마도서 레메게톤의 정령이다.
- 마계왕자 - 12위와 71위, 53위가 등장.
- 미래일기 - 54위인 무르무르가 등장.
- 마왕의 게임 - 솔로몬의 72악마끼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서열을 정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소설이다.
-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정확히 말하면 마계의 중학교 이름으로 언급된다. 구시온 말로는 자기가 여기 출신이라 72악마로 불리는 것 같다나...[10]
- 사냥학개론: 주인공인 최시우가 레메게톤을 사용하여 72악마들을 굴복 및 소멸시킨다.
- 사이퍼즈: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레어4링 장신구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위의 던전앤 파이터의 크리쳐처럼 이름만 사용.
- 소년마법사
- 소드 아트 온라인: 1부에서 언급되던 살인길드 레핑 코핀의 리더였던 PoH의 이름이 4부에서 바사고 카잘스라고 언급된다.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선역급 캐릭터 이외의 대부분의 수라신 이름이 솔로몬의 72악마에서 따온 작명이다.
- 솔라 레메게톤 : 조아라에서 연재되는 소설로,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한국 여고생이 솔로몬의 반지와 레메게톤을 이어받은 후계자가 되어 세 악마(바싸고, 아가레스, 바알)의 계약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현대 오컬트 판타지 로맨스.
- 슬레이어즈: 4대 마왕 및 루비아이 휘하에 있는 5대 심복의 상징 서클과 이름들은 여기서 가져와 일부 변형시킨 것들로 추측된다. 허나, 세피로트의 나무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으니 좀 잡탕일지도?
-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중앙측 인물들 대다수가 솔로몬의 72 악마이다.
- 아콰터파나: 이쪽은 최초의 72악마라고 나오며, 그 중 아스모데우스가 나온다. 다만 직접적으로 출현하지는 않고 그를 소환하기 위한 사건이 나온다. 아스모데우스의 서열도 명시해 놓았다.
- 악마백과사전: 일본 책. 루시퍼,벨제부브 등과 72 악마 전체가 모에화되었다.
- 악마성 시리즈
- 언차티드 3
- 여신전생의 동료 악마로도 등장하고 있다.
- 어비스 호라이즌 어비솔측 보스 캐릭터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된다.
- 작안의 샤나 :
이름만 - 페어리테일 - 미라젠[11]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풀 메탈 패닉!의 벨리알, 엘리고르 등을 비롯한 일부 아말감 측 AS의 이름이 72악마의 이름을 달고 있다.
- 프로젝트J - 글라샬라볼라스가 출연
- 하이스쿨 DxD: 전 72주
- 학원기이야담: 32화에서 나유리가 오세아를 통해 안드라스의 모습을 본딴 저주인형을 구한다.[12]
- 헬보이
- Solomon's Ring: 솔로몬의 72 악마들 중 12명의 악마를 공략 대상으로 삼은 오토메 게임.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바르바토스(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피닉스 건담, 할파스 건담
- Fate/Grand Order: 마신주
https://namu.wiki/w/%EB%B0%94%EC%95%8C
바알
Baal
중동과 소아시아에서 믿었던 고대 종교의 신. 이름의 뜻은 셈어로 '왕', '주인', '소유자'[1], 혹은 '희생'.
본래 이름이 있었던 듯 했으나, 직접 이름을 부르기보다 '바알(주님)'하는 식으로 계속 바알로 부르다가 원래 이름을 잊어버리고 바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학설도 있다.
밑의 설명은 가장 크게 숭배받은 바알의 신격에 대한 내용이다.
폭풍우와 비의 신이며, 이집트 신화의 세트와 동일시 되기도 한다. 최고신 엘과 여신 아셰라(트) 혹은 아스타르테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고도 한다. 아버지가 다곤이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승리의 여신 아나트의 오빠이자 남편. 왼손에 창을 휘두르며, 오른손으로 번개를 움켜쥔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법의 곤봉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각각 야그루시(제거)와 아이무르(추방)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풍요의 신으로서 숭배되었으며 물의 신 얌 나할, 사신(死神) 모트와 적대관계이다. 물의 신과의 싸움은 그가 거친 자연의 물을 다스리는 치수의 신이라는 것을, 모트와의 싸움은 풍요를 관장하는 신임을 상징한다.
팔레스타인에서 이주한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국가인 카르타고에서도 바알-함몬(Ba'al-Hammon)이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다.[2] 바알-함몬은 카르타고의 주신(主神)인 동시에 달의 여신이자 카르타고의 수호 여신인 타니트의 남편인데, 카르타고인들의 이름에서 자주 나오는 '발'은(한니발, 하스드루발, 마하르발 등)은 이 '바알'에서 유래한 것이다. 타니트와 바알-함몬에게 어린이들을 바치던 인신공양 풍습으로 유명하다.
바빌론의 마르두크와 인도 신화의 미트라, 혹은 인드라와도 동일시되었으며 인드라 그 자체, 혹은 인드라의 권속 중 하나인 지원정사란 신의 수호신인 우두천왕이라는 소 머리신이 되어 중국,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들어와 일본의 신 스사노오와도 동일시 되었다.
게다가 바알은 풍년을 가져다줄수 있는 신이기 때문에 농경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신이다. 때문에 바알을 만족시켜야 풍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바알을 흥분시키기 위해 남창들과 창녀들을 모아놓고, 제사 때 집단난교를 벌이기도 하였다.
앞서 보았듯이, 상징이 소, 특히 황소(숫소)로 묘사되기도 한다. 바알의 여신인 아낫이 암송아지로 상징되고, 만신전의 주신인 엘신이 황소로 상징된다.
성경에 나오는 다른 악마인 바알제불, 바알제붑 등도 바알의 별명이거나 그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신인 바알이 왜 성경에선 악마로 변질되기까지 했냐면... 유대교가 퍼져나갈 때, 믿으라는 하느님은 안 믿고 바알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유대교는 유일신교이기 때문에 바알을 믿으면서 믿을 수 있는 종교가 아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종교나 신화 등은 구전으로 퍼지는데, 입에서 입을 거치다 보면 아무래도 변질이 많이 된다. 그러다보니 기존 바알 신앙과 유대교 신앙이 혼동되면서 섞이는 경우까지 발생하다보니[3] 이를 막기 위해서 바알을 악마 신앙으로 깎아내린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바알 신앙의 관점이나 중립적인 관점에선 바알이 억울하게 악마로 격하된 격이지만, 당시 유대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상당히 중대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유대교의 입장에서 신앙을 널리 퍼트리는 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4][5]
실제 초기 유대교 신앙에서는 혼동되기도 했고, 이 이유로 황소는 우상의 상징으로 성경에서 심각하게 까인다. 아론이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적에 만든 황금 숫송아지 우상[6]이나 사마리아(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시대의 금송아지 우상이 좋은 예. 아주 신물이 나게 깐다. #
이렇게 고대 문명의 신 중에서도 유명한 신 + 신화학, 종교학에서 중요한 신이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디아블로의 바알만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