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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마계 <마계학교! 이루마군> / 솔로몬의 72 악마 / 바알(신이었다 악마) -적, 안타고니스트, 몬스터

EE-2 2018. 6. 19. 12:50

새까만 날개들이 펄럭이는 소리에
인간들아 떨지어다
우리들은 마족들

시뻘건 이 입에서 울려 퍼진 노래에0
인간들아 굴복하라
우리들은 마족들

아스모데이스
아아, 날 저주해줘! (멋있는 마족 보고)

 

 

 

 

1. 개요2. 마도서 레메게톤3. 72 악마 목록
3.1. 1~9위 3.2. 10~18위
3.2.1. 10위 부에르3.2.2. 11위 구시온3.2.3. 12위 시트리3.2.4. 13위 벨레드3.2.5. 14위 레라지에3.2.6. 15위 엘리고스3.2.7. 16위 제파르3.2.8. 17위 보티스3.2.9. 18위 바신
3.3. 19~27위
3.3.1. 19위 살레오스3.3.2. 20위 푸르손3.3.3. 21위 모락스3.3.4. 22위 이포스3.3.5. 23위 아이니3.3.6. 24위 나베리우스3.3.7. 25위 글라샬라볼라스3.3.8. 26위 부네3.3.9. 27위 로노베
3.4. 28~36위 3.5. 37~45위
3.5.1. 37위 페넥스3.5.2. 38위 할파스3.5.3. 39위 말파스3.5.4. 40위 라움3.5.5. 41위 포칼로르3.5.6. 42위 베파르3.5.7. 43위 사브나크3.5.8. 44위 샥스3.5.9. 45위 비네
3.6. 46~54위
3.6.1. 46위 비프론즈3.6.2. 47위 부알3.6.3. 48위 하겐티3.6.4. 49위 크로셀3.6.5. 50위 푸르카스3.6.6. 51위 발람3.6.7. 52위 알로켄3.6.8. 53위 카임3.6.9. 54위 무르무르
3.7. 55~63위
3.7.1. 55위 오로바스3.7.2. 56위 그레모리3.7.3. 57위 오세3.7.4. 58위 아미3.7.5. 59위 오리아스3.7.6. 60위 바퓰라3.7.7. 61위 자간3.7.8. 62위 발라크3.7.9. 63위 안드라스
3.8. 64~72위
3.8.1. 64위 플라우로스3.8.2. 65위 안드레알푸스3.8.3. 66위 키메리에스3.8.4. 67위 암두시아스3.8.5. 68위 벨리알3.8.6. 69위 데카라비아3.8.7. 70위 세에레3.8.8. 71위 단탈리안3.8.9. 72위 안드로말리우스
4. 대중문화 속의 72 악마5. 관련 항목

 

 

솔로몬의 악마 중 일부나 전부가 나오거나, 등장인물의 컨셉의 모토가 된 작품 목록.

 

https://namu.wiki/w/%EB%B0%94%EC%95%8C

 

바알

Baal
중동소아시아에서 믿었던 고대 종교. 이름의 뜻은 셈어로 '', '주인', '소유자'[1], 혹은 '희생'.

본래 이름이 있었던 듯 했으나, 직접 이름을 부르기보다 '바알(주님)'하는 식으로 계속 바알로 부르다가 원래 이름을 잊어버리고 바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학설도 있다.

밑의 설명은 가장 크게 숭배받은 바알의 신격에 대한 내용이다.

폭풍우의 신이며, 이집트 신화세트와 동일시 되기도 한다. 최고신 과 여신 아셰라(트) 혹은 아스타르테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고도 한다. 아버지가 다곤이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승리의 여신 아나트오빠이자 남편. 왼손에 을 휘두르며, 오른손으로 번개를 움켜쥔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법의 곤봉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각각 야그루시(제거)와 아이무르(추방)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풍요의 신으로서 숭배되었으며 물의 신 얌 나할, 사신(死神) 모트와 적대관계이다. 물의 신과의 싸움은 그가 거친 자연의 물을 다스리는 치수의 신이라는 것을, 모트와의 싸움은 풍요를 관장하는 신임을 상징한다.

팔레스타인에서 이주한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국가인 카르타고에서도 바알-함몬(Ba'al-Hammon)이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다.[2] 바알-함몬은 카르타고의 주신(主神)인 동시에 달의 여신이자 카르타고의 수호 여신인 타니트의 남편인데, 카르타고인들의 이름에서 자주 나오는 '발'은(한니발, 하스드루발, 마하르발 등)은 이 '바알'에서 유래한 것이다. 타니트와 바알-함몬에게 어린이들을 바치던 인신공양 풍습으로 유명하다.

바빌론마르두크인도 신화미트라, 혹은 인드라와도 동일시되었으며 인드라 그 자체, 혹은 인드라의 권속 중 하나인 지원정사란 신의 수호신인 우두천왕이라는 머리신이 되어 중국,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들어와 일본의 신 스사노오와도 동일시 되었다.

게다가 바알은 풍년을 가져다줄수 있는 신이기 때문에 농경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신이다. 때문에 바알을 만족시켜야 풍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바알을 흥분시키기 위해 남창들과 창녀들을 모아놓고, 제사 때 집단난교를 벌이기도 하였다.

앞서 보았듯이, 상징이 , 특히 황소(숫소)로 묘사되기도 한다. 바알의 여신인 아낫이 암송아지로 상징되고, 만신전의 주신인 엘신이 황소로 상징된다.

성경에 나오는 다른 악마인 바알제불, 바알제붑 등도 바알의 별명이거나 그 영향을 받은 것이다.

신인 바알이 왜 성경에선 악마로 변질되기까지 했냐면... 유대교가 퍼져나갈 때, 믿으라는 하느님은 안 믿고 바알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유대교는 유일신교이기 때문에 바알을 믿으면서 믿을 수 있는 종교가 아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종교나 신화 등은 구전으로 퍼지는데, 입에서 입을 거치다 보면 아무래도 변질이 많이 된다. 그러다보니 기존 바알 신앙과 유대교 신앙이 혼동되면서 섞이는 경우까지 발생하다보니[3] 이를 막기 위해서 바알을 악마 신앙으로 깎아내린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바알 신앙의 관점이나 중립적인 관점에선 바알이 억울하게 악마로 격하된 격이지만, 당시 유대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상당히 중대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유대교의 입장에서 신앙을 널리 퍼트리는 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4][5]

실제 초기 유대교 신앙에서는 혼동되기도 했고, 이 이유로 황소는 우상의 상징으로 성경에서 심각하게 까인다. 아론모세십계명을 받을 적에 만든 황금 숫송아지 우상[6]이나 사마리아(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시대의 금송아지 우상이 좋은 예. 아주 신물이 나게 깐다. #

이렇게 고대 문명의 신 중에서도 유명한 신 + 신화학, 종교학에서 중요한 신이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디아블로의 바알만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