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퀘스트·스토리

반전 / 초반 감정 이입 / 캐릭터 묘사

EE-2 2018. 6. 21. 23:56


# 고집스럽고 답답해서 비호감 --> 사실은 신념과 소신을 지키던 장인


'켁, 레일 위에는 인기 없는 코하다(전어 중치)랑 고등어 초절임만 잔뜩..'

"이봐, 당신~! 코하다랑 고등어 초절입처럼 인기 없는 초밥만 쥐어서 올려놓다니, 생각이 있는 거야?"

"당신 태도가 그러니까 이 가게가 매년 적자를 보는 거예요."

"네 녀석~ 사람이 가만히 있으니까 아주 기고만장해서는~ 네가 뭔데 우리 가게 매상을 들먹여?!"


(성심 성의껏 고등어 재료 고르는 거 보여줌)


"우리 정장님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왜 맨날 인기도 없는 코하다랑 고등어만 쥐는 거지?"

"그건 점장님이 아직 진정한 초밥 장인의 정신을 버리시지 않아서 겠죠... 코하다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은 본격 에도식 간판 재료에요. 회전초밥 가게의 정잠이 됐다고 해서 에도식 초밥 장인의 자존심만은 버리고 싶지 않다. 아마 사장님은 그런 생각이신 거예요..:"


<무지갯빛 한 접시> - 모리 츠쿠모, 사토우 테루 1~2화



양반1이 여자 노비를 마음에 들어함

양반2가 여자 노비는 남편이 있어서 안된다고 했지만, 남편을 없애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함

남편이 그 말을 듣고 도망을 시도함

도망치다 걸림

걸려서 남편은 멍석말이하고, 아이까지 죽이려고 함

그랬더니 여자 노비가 빌었지만, 통하지 않자 양반 여자(임신 중)를 잡아서 협박함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어머니

   수동적이지 않고 적극적, 대범하게 행동하는 결단력


<미스터 선샤인> 1화


어린 노비인데 대답이 범상치 않음 (애가 애같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