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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퍼즐/팜류] 고스트 하우스

EE-2 2018. 7. 10. 12:59


[기초 정보]
- 5만 다운로드 / 3.7점 (~2018년 7월)
- 구글매출:556위  2018-07-09(월) 기준입니다
 >> 나름 볼륨 있는데 매출 500위라니. 먹고 살 수 있나?ㅜㅜ

-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시작된 이야기.
숲 속의 저택 고스트하우스가 간직한 비밀은?!

젊고 총명한 글로벌 사업가 '다니엘 콕스'와 비서 '마틴 톰슨', 파일럿 '티모시 달튼'은
어느날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사고를 당하고,
'다니엘 콕스'는 고스트가 되어, 숲 속의 고스트하우스에서 깨어나는데...

[고스트 하우스 특징]
★비밀의 저택★
언제부터인지 어둠 속으로 사라졌던 숲 속의 저택.
콕스 일행의 사고로 그 모습을 드러낸 저택에서 고스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스트하우스 재건★
저주에 걸린 고스트하우스.
아름다운 가구들로 고스트하우스를 다시 재건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주세요!

★봉인된 고스트★
비밀의 조각을 하나씩 간직한 고스트하우스의 고스트들.
고스트들의 봉인을 풀어 비밀에 더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인간의 침입★
고스트하우스의 보물을 훔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인간들.
고스트와 함께 인간을 놀래켜 저택을 지켜보세요!


[기본 분석]
- 퍼즐 플레이와 팜류 시뮬레이션의 결합.
- 플레이 동기
 (+) 크리쳐 수집. 퍼즐을 깨는 것을 반복하면 크리쳐들을 습득할 수 있는데, 이런 크리쳐를 배치, 전투시켜 성장시키는 재미.
  >>>캔디 크러시 사가에서 안타고니스트(적)를 설정한 것처럼, 퍼즐 플레이에 캐릭터성과 목적성을 부여함
  >>>갇혀있는 크리쳐를 구출하면, 이 크리쳐로 적을 놀래키거나 전투에서 활용 가능.
  >>>설정까지 연계됨. 영혼이 여러 개여서 비슷한 것이 많다고(리소스 돌려쓰기에 대한 세계관적 설명)
 (+) 팜류와 연계. 여러 미션을 수행하여 돈을 벌고, 그 돈을 통해 데코 점수를 올림->공간 확장->새로운 컨텐츠... 등의 순환
 (-) 미션. 퀘스트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감.
 >>> 이런 류의 게임은 끊김 없이 다음 퀘, 다음 퀘를 깨가면서 목표를 부여해야하는데, 목표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짐
 (ex.특수 퍼즐 25개 교차, 2명을 레벨 업시키기 등. >>상당히 노력이 많이 들고 심지어 어려운 목표가 함께 나와서 정체 구간 발생)
 쉽고 자잘한 미션과 / 어려운 미션을 함께 두거나, 어렵더라도 노력하면 아슬아슬하게 2~3판 내에 깨는 맛이 있도록 해야함.
 혹은 초반이 아닌 중반 이후(게임에 애착이 생긴 이후) 넣거나 했어야 함.  >>갑자기 어려워져도 무민처럼 다 접음.
 밸런스 기획자가 없는 듯.

- 이 게임의 핵심 재미는 퍼즐 깨서 크리쳐 모으기. 그런데 이런 저런 볼륨이 크다보니 퍼즐 디자인이 정교하지는 않은듯?
  전투는 왜 난 노잼일까... 그냥 사천성의 두더지 게임하는 느낌. (부가 게임인데, 오히려 하기 싫고 방해. 두더지는 그나마 두드리는 맛이라도 있지...) 하지만 크리쳐 레벨 올리려면 해야 함.



[콘텐츠/시스템]
 - 주로 관리하는 공간 / 이벤트용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왔다갔다 함 (그랜드홀 / 4차원의 방)


[유저 리뷰]
- 열쇠, 돈, 전투 밸런스가 파탄남. 변신 합체를 하는 보람이 없음. 귀여움을 미끼로 과금 유도를 함. 정신이 피폐해짐. 뉴비들은 돈 지르기 전에 빨리 떠나시길... 츄파 퍼즐 2단계가 크래딧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움. 이 다음 부터는 플레이 후 추가 예정.
- 캐릭터도 디자인도 좋은데 퀘스트랑 열쇠....허어... 솔직히 클레딧도 찔끔찔끔 주는데 클레딧 아이템 가격이.... 정말 캐릭터랑 디자인, 음악만 좋아요. 게임성이 여러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이후 패치등으로 조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패치....하셨네요... 아주 나쁜쪽으로요. 많은분들이 말한 개선할점은 무시하고 오히려 전투에서의 적 레벨대를 대폭 상승 시켜. 밸런스를 아예 부숴버렸어요.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투자했던 시간도 그렇고 정도 있어서 삭제까진 안할것같지만, 솔직하게. 여기에 투자한 시간이 ...
- 밸런스 진짜 폭망수준입니다 퍼즐은 거의 운에 기대는 수준이라 그 맵을 못깨면 개미지옥을 경험하고, 앵벌이랍시고 가구를 업글하는데 고스트 능력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서 이걸 대체 왜 만들어놨지 싶은데 배틀도 고스트별로 기술명만 나와있지 범위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써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고스트 수도 많은데 육성도 딱히 매력적인 부분도 없고 합체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걸 계속할 이유를 못 찾겠네요
- 전작들이 왜 망했는지 이 게임에서도 그 이유를 보여준다 항상 게임은 신선하고 귀엽게 잘 만들면서 운영으로 다 망쳐버리는지 이 장르가 유독 과금유도가 심하지만 어떤게임은 롱런하고 이 회사의 게임들은 금방 식어버리는 이유가 뭔지 알고는 있을까?
- 퍼즐푸는 시간이 짧고...배틀도 같은것을 계속 반복하는 느낌이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ㅠㅠ 저택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넣어야 하는 느낌에 할것이 너무 없으니까 시간 때우기 용으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그래서 친구들 저택에 놀러가서 고스트들 레벨업 도와주기나 주인공이 해야하는 일이 또 추가되거나 했으면 좋겠네요... 숨은 그림 찾기같은 미니게임 같은 거라도...ㅠㅠ 그리고 가구가 예쁘긴 한데 데코포인트가 너무 낮은데다가 높은것들은 너무 비싸서 사용하질 못하게 되네요ㅠㅠ 다른 친구들 저택에도 계속 놀러...
- 진짜 이런 혼파망 게임이 다 있나... 그래픽 좋고 디자인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귀여운데 지루함. 이런 게임은 미션을 적절하게 줘서 미션 깨는 재미로 하는건데 미션과 플레이 속도가 너무 안맞음. 이런걸 다 떠나서 요즘 좀 나아졌지만 돈과 열쇠의 밸런스도 플레이속도와 너무 안맞음. 그걸 해결할 방법이 과금밖에 없고. 과금유도가 심한 것과 과금없이 플레이에 지장이 있는건 엄연히 다름. 후자로 하느니 처음부터 유료겜으로 내는게 덜 짜증나고... 최악이었던건 버그 문의 넣엇더니 처음에 메일로 추후 수정하겟습니다 이래놓고 메일 다시 옴 ...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