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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체인 크로니클

EE-2 2015. 9. 27. 12:09


[기초사항]

- 50만 다운로드 (~2015년 9월) 4.5점

- 인연의 신대륙. 콘솔게임의 감동을 모바일에서 즐겨보세요

- 신규 2부 시나리오 적용. 신규 캐릭터 및 직업 추가. 미션 시스템 추가.

- 가슴이 기억하는 판타지 체인 크로니클

- 그 땅에는 인간을 중심으로 요정, 마물... 성왕 치세하에 있었음

심연으로부터 수수께끼 암흑 마물 검은 군단이 나타난 것이다

검은 군단 왕도 멸망시키고 마수를 뻗어나고

성왕은 각국의병사를 집결시켜 결전에 임하는데.. 검은 왕과의 결전에서 패하고, 성왕은 전사했다

중심을 잃은 연합군은 붕괴되고...

크로니클의 운명을


[시스템/컨텐츠]

전투 튜토리얼

플레이어 :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자. 의용군의 대장

 시작하자마자 요정이 나와서 정신 차리라고, 여긴 검은 군단과의 최전산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면서 전투 시작

 한판 끝나자 그 마을에 있던 전사가 합류하면서 또 싸움


[장점]

- 정교한 스토리와 콘텐츠.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캐릭터 별 서브 스토리가도 자세하다. 마을 전투 클리어별 / 카드 각성별 

   : 부도시에서 2번 깨면 '피나와의 만남'인데... 스토리 떡밥을 던지는 화면 연출(영상은 아니지만, 컷 교체로) + 이야기 암시

- 전투 : 디펜스형 RPG. 내 본진을 지키는 게 목적(적이 엔드 라인에 오면 게임오버) 

           검사>전사>마법사.궁사. 직업 간 상성이 있어서 다양한 전략 플레이 가능

 

- 전투 시 'WAVE' 때마다 타이밍을 내가 멈출 수 있는데 (마나 받기) 이때 색깔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캐릭터 사용 필살기가 다름

  : 그때그때 전장에서 유용한 애들(전사인지 궁수인지), 혹은 내가 갖고 있는 카드 중 강한 애(전사)를 주로 쓸 수도 있음

- 전투 : 화면 좌/우 구성. 우측에 9칸이 있어서 칸별 이동 가능.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략도 달라지고, 내가 '조작'한다는 기분도 듬

- 맵 : 기본적으로 한칸씩 전진하는 식인데, (부)도시/주막 같은 데에서는 여러번 머무르거나 돌아가면서 퀘스트를 얻거나 서브 스토리 알 수있게해줌 (일련의 맵이지만 다양성 추구)  

- 가챠 : 주막에 쉬러 가서 동료들을 얻음. 카드 하나하나마다 캐릭터성이 있고.. 스토리가 있네.. 헐랭퀴ㄷㄷ


[단점]

- 잘만든 게임이고 일본에서는 엄청 흥했을 것 같은데 한국에서 대흥하기는 어려울지도.. 전형적인 RPG에다가 스토리 결합한 느낌인데 스토리 부분을 (콘솔 게임 형식 등에 익숙하지 않으면) 부담스러워할 수도. 그래도 매니아층은 있을 것 같다 >> 왜 일본풍이고, 왜 잘 만들었는데도 한국은 안먹힐까? 잘 만드는 거에도 범주가 있다나 말인가? 그럼 한국에서는 어떤 RPG가 잘 먹히나?

- 콘텐츠 중심이다보니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콘텐츠가 점점 더 재밌어야 하는 부담감... > 이후에는 '마신' 시리즈 내놓으면서 마치 괴밀아처럼 카드 콜렉팅 쪽으로 가는듯?? (마신 코인 모아 마신 뽑기?)



[유저리뷰]

- 스토리하며 게임성 최고. 진입장벽도 낮고 할만함. 2부 1장 2일만에 클리어하고..

- 새벽의 대해 열린지가 언젠데.. 벽운의 섬 말고는 열릴 생각을 안 하니 매일 일일 이벤트만 하고 있어 슬슬 지겹네요

-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서비스 종료하려는 것 같음

- 점검 후 캐릭터들이 얻는 경험치는 랭크 경험치의 두배가 됐잖아요? 근데 기존 의용군의 검 어빌리티가 같이 바뀌질 않아서 그 검 끼고 있으면 경험치가 더 작게 들어와요

-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굳

- 게임의 스토리 등 장점이 많지만 운영이나 패치등은 조금 많이 엉망이라고도 느껴집니다.

- 마신이라거나, 도전과제 등 정말 개편이 많이 되었어요. 근데 마신토벌 이벤트의 경우 유저들 간의 협력을 중요시하는 만큼 커뮤니티 쪽에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쪽지 기능이라던가... 또, 성직자는 다른 어빌리티나 스킬로 회복하는 것이 아닌 회복만을 전문으로 하는 독자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성직자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유독 그 수가 적어서 초보자들은 2성 성직자만 달고 다니고 상태이상 회복을 못해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성직자 페스티벌 같은 이벤트를 해주셨음! > 근데 보통 다른 RPG 들도 그렇고, 성직자가 소수이면서 중요해서 중요한 카드는 꼭 성직자로 고르거나 해야 되더라. 밸런스상 그게 맞추기 좋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