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미니빌

게임 설명

http://blog.naver.com/daraya75/220647236108

게임의 목적 : 마을의 주요시설 4개를 먼저 건설하면 승리

전략 요소 : 몰빵 투자(편의점만 3개) or 분산 투자(모든 주사위의 눈을 갖고 있도록)

              : 1개만 던지냐, 주사위를 2개씩 던지냐 >>남들 배제하겠다고 너무 일찍 주사위 2개씩 던지면 오히려 스스로가 망함

              : 기초시설들을 많이 짓느냐, 주요시설을 어떤 시점에서 적절하게 뒤집을 것인가

                >> 너무 주요시설만 뒤집어도 돈이 안 모이고, 그렇다고 늦게 뒤집으면 발전이 더뎌서 안됨

>>>판 없이 하는 부루마블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주요 시설 / 기초 시설로 나누어져 있고 이것을 나름대로 증축할 수 있다는 점 (=중복 구매)

     남이 특정 주사위 눈이 나와도 나에게 돈을 주는 점 등.

     부루마블이 보드판으로 제작되어 이것을 왔다갔다하는 것으로 한다면

     미니빌에서는 그걸 정한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대로 받는다는 룰로 변환시킴

     그렇지만 근본적인 재미는 부루마블과 비슷하다. 전략적으로 증축하기, 재산을 불리기.

     미니빌의 경우 더 미션이 간단하고(주요시설 다 뒤집으면 승리), 진행이 빠르나 (40분 정도 플레이타임)

     대신 부르마블처럼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고, 매번 주사위 눈이 나올 때마다 나의 카드 / 상대 카드를 체크해야 함

>>> 항구 / 그린 밸리로 확장판이 있는데

      카드만 더 추가된다는 점이 신선하다. 새로운 에디션을 사는 게 아니고

      확장판의 카드만 추가되는 거고, 때문에 '항구 버전'만 새롭게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항구를 일부 섞어서 하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