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스톤에이지

[기초정보]
- 100만 다운로드 / 4.3점 (~2016년 8월)
 >>6월에 오픈했음을 고려해보면 상당한 성과. 실제로 양대마켓 매출 1위하고 그랬음.
- 당신의 미래, 스톤에이지
- 먼 미래, 새로운 석기시대가 온다
  전 세계 2억명을 감동시킨 원조 턴제 RPG의 귀환!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1731

스톤에이지 특징
펫 포획 / 탑승 / 충성도 / 성장률 시스템,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
: 스톤에이지 원작 요소, 모바일로의 재해석, 공룡과의 교감을 강조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목표 :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유저의 사랑을 받는 게임으로 부활
>> IP를 활용하는 게임들은 이게 중요. 기존 선행 콘텐츠의 느낌이나 특징들을 가져와서 써야 함.

[기본 분석]
- 대중적인 IP + 안정적인 시스템(세븐나이츠에서 입증)에 디테일 더하기 + 성장과 수집 요소

<기획적 디테일>
- 왼쪽 사선형 진행 UI
  : 기존에 위/아래, 좌/우 배치였던 진영을 사선으로 배치. (오른손으로 조작 쉽게끔 오른쪽 아래에 내 진영 위치)
- 속성 : 4속성의 상성은 똑같지만, 이중속성, 강화속성이 있다. (물+불 속성이나, 물방울 2개 속성)
- 상점 하나만 해도 잡화점(기본 유료템 판매) / 명예 상점 / 레이드 상점/ 관문 상점 / 부족 상점으로 나누어져 있음. 그만큼 보상의 층위를 다양하게 하고, 그 보상의 활용법(다른 보상과 교환)도 다양화하려는 노력. 그런데 딱히 물품에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 레이드 상점 쪽이 영혼석이 더 많거나 하는 정도...?
 
 
<장점>
- 펫으로 할 수 있는 게 정말 다양하다. 얻은 다음에 레벨 올리기(경험치와 경험초), 진화(낮은 등급 펫이라도 잘 키우면 높은 등급으로 올리는 것 가능), 1차/2차/3차 각성에 따른 스킬 오픈, 스킬의 레벨업(최대 레벨로 설정으로 라며 편하게 지원함), 장비 관리까지... 여기에 이 펫들을 송별, 영혼석으로 다시 불러오면서 스탯 맞춰가는 것과 하위 펫들 조합하는 것 등등... 뿐만 아니라 방목시키기, 훈련시키기, 탐험 시키기까지... 충성도라는 개념과 다른 보상(스톤)과 연계하여 펫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 펫이라는 하나의 표상이 다른 많은 컨텐츠와 잘 연결되도록 다양한 층위를 연결시켜 놓음.
>>모바일 게임 수준에서도 이렇게 성장 / 진화 / 각성 / 스킬 / 장비 / 충성도 / 방목 / 훈련 / 탐험 등등이 있는데... 온라인 게임에서 유사한 성장+수집 요소를 넣는다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성장(레벨 업)은 스탯 올리기(경험치 이용), 진화는 다른 펫을 갈아넣어서 최대 레벨 올리기, 각성은 스킬 사용 조건.
 
 
- 엔드 컨텐츠도 잘 만들었음. 부족 소속 + 친구와 함께 레이드 뛰기 ... 이를 통한 펫의 보상, 펫의 성장과 수집. 커뮤니티 요소와 수집 요소를 잘 엮었음.
 
 
- 스토리나 컷씬은 상당히 골들여 제작했음. 펫을 사고 팔 때도 판매/구매, 데려오기.. 같은 말을 쓰지 않고, '송별' + 영혼석(각성석과 유사 맥락)으로 씀. 게다가 처음에는 별을 보는 짧은 컷씬까지... 이런 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여도 유저들의 통합적 경험("스톤에이지가 분위기 있는 게임이지. 귀여운 느낌이지.")에 영향을 줌

[시스템/콘텐츠]

로그인하면
<팀 관리>(모닥불에 앉아있는 조련사와 펫)
- 펫 관리 : 진화, 레벨업, 스킬 관리, 장비관리 / 1차 각성, 2차 각성, 3차 각성을 해야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음. 
- 조련사 관리 : 새로운 조련사 영입, 레벨업, 스킬관리 장비관리
- 도감 : 전설>영웅>희귀>고급>일반>재료
- 펫 평점 랭킹 : 유저들이 펫의 평점을 매겨놓고 코멘트한 것. 요새 이렇게 인게임에서 유닛을 유저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괜찮은 기능인듯.

<공룡 연구소>(모닥불 좌측. 조련사만 뛰어감)
- 펫 분양소 : 무료로 프리미엄 펫 뽑기(70시간에 1번), 펫 뽑기(10분에 한 번) 할 수 있음. >> 바로 펫 관리와 연결됨 (버튼 있음)
 >>이렇게 시간만 지나서 접속하면 주는 풍성한 보상은 이제 웬만한 게임들의 기본이 된듯. 특히 모바일은, PC보다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식의 시간 별 무료보상은 상당히 유효하다.
 >>> 공룡알을 기계 같은 손으로 들어올림. 세계관(미래지만 석기시대)에 맞는 설정. 누더기 같은 옷을 입었지만 박사님도 있고 연구소임. 박사님은 가끔 전투에 도움될 만한 이야기도 해줌 (펫의 성장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송별을 이용해 영혼석으로 만든 후 다시 소환해 보게.)
 
 
 - 각성석 : 합성/분해 가능. 중급 10개를 모아 상급을 받는다든지, 중급 1개로 하급 10개를 받는 식.

 
 - 영혼석 : 영혼석을 40개, 10개... 목표치 만큼 모으면 돈(20000) 내고 소환 가능. 각 공룡마다 별자리가 있어서 이걸 설명해놓은 게 은근 깨알재미.(테라로스 자리 - 본래 하늘을 날다가 현재는 땅에서 사는 공룡이빈다. 점성술사들은 그 이유가 테라로스자리가 큰 잘못을 해 별자리 수호자에게 퇴출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송별 : 송별한 펫은 영혼석을 남기고 사라지며, 자비와 각성석은 인벤토리로 들어갑니다.

 - 펫 조합 : 하위 펫과 각성석을 모아서 상위 펫을 얻음. 예를 들어 비노3성+리비노+땅의 각성석 = 비노4성 / 기로4성+프로돈+물의 각성석 = 기로4성(물 강화 속성) / 기로4성+얀기로+불의 각성석=테이노스 등등...
 
 
 - 연대기 : 니스 대륙에 11일 간 머무르며 대륙을 34번 여행했다. 430마리의 공룡을 제압했고, 60마리의 도감을 완성했다. 29번 포획에 성공했고, 펫을 0번 초월시켰다. (...) 정령의 제단에 0회, 속임수의 동굴에 0회 도전했다. (...) 현재 부족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0회의 원정을 떠났다. // 니스대륙의 챕터 별로 새로운 이야기와 관련 과거 컷씬을 볼 수도 있음. (ex. 쟈루 북부. 쟈루섬 북부는 니스 대륙 최대의 정글이다. 나무가 많지만, 주민드릉ㄴ 1년에 정해진 만큼만 벌목하고 벌목한 만큼 어린 나무를 새로 심는다. 정령 - 정령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도구나 물건에 깃든 힘의 형태로 존재한다. 인간은 정령이 깃든 도구를 사용함으로서 정령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주술이라 부른다. 4-1 정령의 숲(NPC들 대화 볼 수 있음) 모험을 진행하면 이야기가 추가됨)
 
 
<모험> (조련사와 펫이 같이 뛰어감)
- 사이너스남부>사이너스북부>쟈루서부>쟈루남부. 보통 10스테이지씩
- 클릭하면 출현정보, 획득가능보상(목장 아이템이나 모험 소탕권도 있음), 목표 달성 조건을 보여줌
>>>어떤 모험을 할지 선택하는 이유가 '보상'임을 보여주는 UI
- 그 다음에는 나의 참여 펫과(펫 관리 목록과 연결됨) 펫 리스트 보여주고, 모험준비(나의 펫은 확정됐다)를 누르면 친구 펫 리스트를 보여줌.
- 1스테이지는 보통 3번의 분기점으로 이루어짐.

<토벌대>
- 좌측에는 팀 설정 / 우측에는 출현 정보랑 획득 가능 보상
- 토벌대방을 만들거나, 합류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4인 팟. (다른 사람이 아직 안 들어오면 기다려야 해서 짜증... 근데 그러다가 나가도 펫 정보로 자동전투하기 때문에 전투가 불리해지지는 않음)
- 총 20번의 턴. 먼저 죽이면 조기 종료.

<레이드>
- 레이드 발견해야 되고, 친구가 발견한 레이드에 같이 참여 가능
- 레이드 보상(생선뼈 모양의 화폐?)으로 레이드 상점 이용 가능

<목장>
- 방목 : 지친 펫들에게 완전한 자유의 시간을 주자! 자유롭게 쉰 펫들은 더욱 충설할 것입니다. 방목 시간(2시간) / 충성도 향상(평균 4.3 향상)이며, 내 레벨업에 따라 추가 슬롯이 오픈됨
- 훈련 : 펫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음. 채찍 아이템 등을 같이 넣어놓고 2시간 훈련... (내가 같이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시간 기다리기)
- 교육 & 탐험 : 탐험 지역 선택 + 펫 6마리를 선택 = 충성도가 높을수록 많은 스톤 획득 가능. 팀 전투력과 팀 충성도 합계를 보여주고, 초심자의 길(2시간) / 숙련자의 길(4시간) / 마스터의 길(8시간) 코스 선택. 전투력 보상과 충성도 보상(스톤)을 보여준다.

>>충성도가 낮으면 아군을 공격하거나, 전장을 이탈하는 등 전투 시 좋지 않은 효과를 낸다. 이와 반대로 충성도가 높아지면 합동 공격을 시도해 전투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펫의 충성도가 낮다면 이 방목을 이용해주자.

<정령의 제단>
- 지속성 제단(금요일), 수속성 제단(화요일), 화속성 제단(수요일), 풍속성제단(목요일)
- 여기는 친구 펫 이용 못하는군.... 여기도 총 20번의 턴.
- 보상으로 해당 속성의 각성석을 얻을 수 있음.

<잡화점>
- 유료템들 팜. 대형 경험초, 바람의 각성성, 일반 경험초, 방어 부적, 고반케스 영혼석, 모험 소탕권 등등..
- 다음 상품 입고까지 시간이 있고, 즉시 재입고가 있음. 즉 해당 리스트는 주기적으로 바뀐다는 것. (즉시 재입고 비용 200..)

>>>>상점이 잡화점 / 명예 상점 / 레이드 상점 / 관문 상점 / 부족 상점으로 나누어져 있음.

- 토벌대 보스전 업데이트! (쿠르의 해적동굴)
  신규 펫 업데이트! 창공의 지배자! [전설] 팔케온 등장!
  전설 펫 2차 상향

 
 
[유저 리뷰]
- 공룡 키우는 게 딱 다 좋은데 친구랑 전투하는 기능도 추가시켜 주세요
 >> 친선대전으로 친구와 대결을 진행하실 수 있으며, 추가로 토벌대의 경우 친구분과 함께 모험을 떠나실 수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 푸스류 안 키우면 상성이고 뭐고 그냥 푸스류들이 다 씹어먹네 푸스류 안 키울거며 겜하면 안 될듯
>> 펫 밸런스의 경우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글 달림
- 펫 뽑기 조절 좀 해요... 똑같은 전설인데 라나 펠타류만 나오고 영웅도 마찬가지. 그럴 거면 같은 등급에 두질 말던가. 취급을 다르게 하면서 같은 등급에 두는 이유가 뭡니까. 똑같은 거만 계속 나오니까 열 받네요
- 모든 겜은 처음에는 노잼입니다. 하지만 이 겜은 많이 할 수록 접을 수가 없게 되고 재미있어져요.
>>성장과 수집 요소가 핵심 재미라는 것인가?
<<그외 버그 관련 문의 많다. 스톤에이지가 컨텐츠 쪽에 힘을 주고 플밍은 인원 조금만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