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설명
http://www.happybaobab.com/?m=shop&mod=shop&cat=3&p=1&sort=d_regis&orderby=desc&recnum=20&uid=484
패턴이 그려진 카드가 있고,
각각의 플레이어들은 플라스크 안에 있는 색구슬을 움직여가며 패턴을 맞추는 게임
("유레카!"라고 먼저 외친 사람이 승자가 됨)
[기본 분석]
- 할리갈리 컵스와 유사하다고 해서 추천받았는데 매우 재미 없다
- 패턴 빨리 맞추기라는 요소와 룰은 동일
- 그러나 조작감(색구슬 이곳저곳 옮기기)이 매우 안좋음. 느리고, 어렵고, 떨어뜨리면 담기도 어려움.
- 애초에 빨리빨리 해서 먼저 맞추는 게 목적인 게임에서
이렇게 느린 조작감을 주는 것부터가 잘못된 설계
<<할리갈리 컵스는, 컵이라는 매우 직관적인 형태, (평소에도 자주 겹쳐 쌓거나 늘어놓음)
다루기도 쉬우며 사람들에게 익숙한 도구로 신속한 조작감을 줬음
<<반면 이 게임은 실험실이라는 매니악한 모티브, 플라스크가 무려 3개나 되는데다 (손은 2개인데)
색구슬을 떨어뜨리면 손을 대지 않고 주워야 하는 등 매우 조심스럽게 조작해야 함
이런 조작은 이 게임의 게임성과 전혀 맞지 않음. 차라리 이렇게 느린 조작감을 줄거였으면 퍼즐이나 전략적인 부분을 강조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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