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정보]
- 10만 다운로드 / 4.7점
- 턴 기반 퍼즐 어드벤처 게임에서 라라 크로프트와 함께하세요.
>>이걸 턴 기반(턴제)라고 해석할 수도 있구나
- 완료해야 할 퍼즐이 총 101개!
함정, 야수, 그리고 도전 의식을 북돋우는 퍼즐
고대 유물을 모으고 라라를 위한 새로운 의상을 잠금 해제하세요
멋진 그래픽과 매혹적인 사운드 트랙을 경험해보세요
[기본 분석]
- 튜토리얼 없이, 바로 1단계부터 모험 시작
- 모험의 설계를 잘해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함 (튜토리얼, 조작법 설명 없이도 게임 플레이 가능)
(1) 뱀의 배치
: 처음에 일단 후면을 바라보는 뱀을 지나갈 수 있게 해주고, 옆면을 바라보는 뱀도 지나갈 수 있게 해줌.
: 그 다음에 양 갈래 길인데 한쪽은 정면을 바라보는 뱀, 한쪽은 후면을 바라보는 뱀.
: 이전 경험에 따라 후면을 바라보는 뱀쪽으로 가게 되고, 그게 아니어도 잘못 가보는 경험을 통해
: '뱀은 후면/측면'을 바라보는 상태로 접근해야 한다'라는 룰을 인지시킴
: + 이후에 창 아이템을 습득하게 되는데, 창의 경우 2칸이 사정거리이며 정면 뱀도 물리칠 수 있음.
: + 창 아이템이 뱀을 이긴다는 부분에서 헷갈렸는데, 뚜렷한 표식 없이 뱀에서 빛이 반짝이는 정도로 표현했기 때문
: + 차라리 살짝 긋기 표시가 나온다던가 했으면 더 알아차기 쉬웠을 듯 (그런데 그럼 현실감이 좀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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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간 크랙
: 일반적인 타일과 달리, 이미 깨져 있는 바닥면이 있음
: 한 번 지나가면 더 심하게 부서지며,
: 다시 한 번 지나가면 완전히 부서짐.
: 다른 곳은 통과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이곳은 횟수 제한이 있음을 공간 변화로 보여줌
(3) 직관적인 아이템
: 지나가면 안 되는 곳 - 뾰족뾰족한 톱날, 정면을 바라보는 뱀, 부서진 바닥 등
: 가지면 좋은 것 - 보물, 보석 등
- 용이 따라다니는 애니메이션 연출.
출입구 직전에서 용이 튀어나와서 미끄러지면서 다음 탄으로 가기도 함
(<프렌즈팝>에서 추락하면서 다음 탄으로 가는 것과 비슷한 연출)
<단점>
- 후반부에 용 나올때, 용을 때려잡을 수 있는 톱날바퀴나 무거운 장애물이 평이해 보인다(전에 나왓던 것을 그대로 이용)
- 특이한 색(용을 닮은 빨간색이나 혹은 정반대의 파란색)을 입혀 차별성을 두었으면 더 극적인 느낌이 강화되었을 것이다.(색을 바꾸는 정도는 모델링이나 애니메이션에 부담이 없음)
- 장애물 배리에이션 잘했다. (불의 동굴에서는 4회 후에는 부활하는 뱀 / 도마뱀을 만드는 등)
- 세세한 화면 연출. 파충류를 적(장애물)으로 설정했지만 뱀 / 거미 / 도마뱀 / 용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기능을 달리하고
이것들을 서로 결합시키며 퍼즐 게임의 요소를 만든 것은 장점
- 아쉬운 점 : 후반부에 용 나올 때, 용을 때려잡을 수 있는 톱날바퀴나 무거운 장애물도 특이한 색이거나 강조를 줬어야 함 (용을 닮은 빨간색 혹은 반대색(파란색, 초록색 등)
[시스템/컨텐츠]
- 플레이 : 입구 / 뱀의 미로 / 스톤 미로 / 영혼의 미로 / 탈출 / 불의 동굴 : 새로운 모험
- 유물 : 금박 해골 / 쌍둥이 뱀 / 얼어붙은 거미 / 피의 도룡뇽 / 꿈의 목걸이 / 성스러운 딱정벌레 / 석영 / 에메랄드 / 사파이어 / 루비 / 토파즈 / 흑요석
- 의상 : 코어 클래식 / 클래식 / 에어리어51(쌍둥이 뱀 완료시)
>>스테이지 깨면 엔딩이 있는 퍼즐 콘텐츠이다보니 노가다, 반복 플레이 등이 어려운데
유물 수집 요소 + 의상 커스터마이징으로 추가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려는 시도는 해보았음
수집과 커스터마이징은 새로운 요소는 아니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 숨은 그림 찾기하듯이 찾도록 하여 콘텐츠에 녹여내고
원래 라라크로프트의 설정(유물)을 이용한 것이기에 잘 어우러진다고도 볼 수 있음
엔딩 문구
"진정한 종이 아닌 자는 불멸의 손아귀에 영원히 잡힐 것이다"
[유저 리뷰]
- 그래픽과 분위기는 훌륭한데 퍼즐은 쉬운 편.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기는 하네요.
- 스테이지 넘어갈 때의 뿌듯함
- 라라의 모습을 한 퍼즐 게임. 심하게 어렵지 않아 진행도 수월하고 스테이지 속 숨겨있는 보물 조각 모으는 것도 재미
- 퍼즐 푸는 재미가 쏠쏠 아쉬운 점은 배경음악. 이런 서정적인 분위기보다 툼1이나 툼2의 초반 스테이지 같은 적막하거나 음산한 느낌의 것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 히트맨 고 보다 캐주얼하고 그래픽도 좋음
- 탄탄한 스토리, 모험 속 두뇌 게임. 과거 라라 크래프트 PC 게임의 정글, 모험, 사운드를 전부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턴 형태로 캐릭터의 움직임과 섹터 별 두뇌 게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며, 게임 구성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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