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스토리텔링] 페이퍼, 플리즈(Paper, Please) (디스토피아 서류 스릴러)

[기초 정보]

-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 (1인 개발)

 - 메타스코어 평점 86점, 유저 평점 9.1

 - BAFTA나 각종 인디게임 상 등에서 노미네이트되거나 여러 부문 수상 (2013 5개 GOTY, 2014 1개 GOTY)

[기본 분석]

- 현실 세계에 기반을 둔 설정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지점

  : 가상의 국가들이지만, 공산주의 분위기, 테러, 여권 심사 등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배경 지식을 이용하여 스토리를 깊이있게 풀어감

 - 캐릭터

  : 조르지 코스타바 - 여권 위조라는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위조라는 귀여운 짓도 하면서 점점 정들게 함

  : 입국이 간절한 상황에 놓여있는 캐릭터들은 단편적으로 지나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가엾기에 감정 이입을 하게 됨

  : 캐릭터와의 만남이 플레이 보상과 연결 --> 엔지니어 명함 주기, 고발하기 등등...

<게임 플레이>

 -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점점 더 조작 가능한 것이 많아짐

 - 문서 대조하는 조작 신박 : 더 자주 썼으면 좋았을텐디... (시간 제한이 있어 여유롭게 못해봄)

  >>>> 이런 시스템 적용해서 만드는 건 재밌을듯

<단점>

 - 기본적으로 '글'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인지 부담이 있음 (일하는 것 같다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 게임 플레이 방식 자체가, 문서 읽어 보고 --> 문서 대조해서 하는 것이 빡세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