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장르/캐주얼·아케이드

[캐주얼/시뮬레이션] 헌트쿡

EE-2 2016. 4. 25. 13:12


[기초 정보]
- 10만 다운로드 / 4.7점 (~2016년 4월)
- 헌트쿡 ~샤낭부터 조리까지! 야생요리 레스토랑~
- 토끼랑 까마귀에 멧돼지까지!?
  사냥부터 시작하는 야생요리 
  레스토랑 드디어 오픈!
- 까마귀 요리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추천 재료와 요리!
  우선은 고기를 준비하자! 목표물을 추적하여 헌팅이다!
  고기를 모아서 쿠킹시작! 80종류 이상의 재료와 요리들!
- 장르 등록을 시뮬레이션으로 해놓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미니게임 + RPG에 가까운듯
 
[기본 분석]

- 아이템 파밍이라는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시스템을
  '요리'라는 컨텐츠로 잘 포장하여 전달한 좋은 예시

- 재료를 모으고 + 재료로 기본 요리(발효초, 버터, 사과술, 두부 등. 주로 '가공' 요리에 있음)를 만들고
  + 기본 요리로 상위 요리를 만드는(오소리 스키야키는 두부, 오소리 고기, 대파 등 필요) 구조
 
- 기본 재료를 모으는 과정은
  1) 사냥(헌트)을 통해서, 즉 맵을 확률적으로 탐색하여 수행한 미니 게임(맵의 오픈은 레벨과 아이템에 따라 확장됨)
  2) 그냥 줌(접속만 하면 점장님이 무조건 주고, 황금 뼈다귀로 주고... 이렇게 풍성하게 주는 것은 플레이어 스트레스를 낮추고 이 게임을 캐주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함)
  3) 재료 구매(유저에 따라 추가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끔, 골드 구매 가능하게 해둠)


- 목표 달성의 교훈
  1) 기초 층위 - 접속을 하거나 기본적인 액션만 수행해도 달성하게 해줌
  2) 기본 층위 - 사냥 액션이나 요리 반복 등 게임에서 의도한 액션을 의도적으로 열심히 한 경우 줌
  3) 선택 층위 - 확률적인 우연에 의해서 달성할 수 있음. 단순 성실한 것으로 안 됨. 알레아(운)의 측면을 보여줌
 
- 귀여운 그래픽과 깨알 같은 드립들도 좋다. 여러모로 콘텐츠적 측면을 세심하게 고려한 게임. 평범한 아이템 파밍 시스템을 '헌트쿡'이라는 주제와 콘텐츠로 매력적으로 전달했음
                               
 
[시스템/콘텐츠]


<하단>
- 레스토랑
  : 주문 - 메인 오더(새로 열리는 지역에 맞춘 요리 및 스토리, 인물, 컷씬 등 메인 퀘스트) ex. 오리와 대파의 환상적 만남}
           서브 오더(기존 지역에서 나오는 요리 반복 노가다 생산) ex. 처음 먹어보는 요리, 여유로운 티타임(사과파이&사과술), 정성들인 요리와 그리워, 새와 물고기와 쌀(꿩 오야코동&은어밥)
    요리 - 조림 / 굽기 / 가공 / 기타 (초밥, 후라이드 래빗 등..) + 각각 기본 슬롯(가스렌지) 2개이고, 캐시템으로 1개씩 추가 가능
    재료 창고 - 단계 별로 확장 가능
 노트 - 요리 종류 얼마나 완료했는지 기록 보여줌(업적?) 기타 기록 재료 62%, 점장님 보물 획득 27% 완료 등등 (앞으로 뭐가 더 있을지 예고?)
 
- 사냥 : 1시간에 3번씩 사냥 가능. 각 사냥터 별로 획득 가능한 고기가 다르며, 발견 확률은 50% 내외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할아버지가 다른 재료(+레드불)을 준다든가,
   수상한 검은 옷의 남자(삽?)가 퀴즈를 내고 아이템을 주는 등, '실패'를 만들지 않은 캐주얼한 진행이
   1. 낮잠자는 초원 / 2. 헐레벌떡 뒷산 / 3. 웃음소리 개울 / 4. 반짝반짝 강 / 5. 어두컴컴 앞산 / 6. 소곤소곤 호수 등
  

- 아이템샵
  : 레시피 / 사냥아이템 / 함정아이템 / 재료샵으로
    - 랭크 & 코인 동시 필요 
  : 스페셜 샵
    레드 카우(사냥 포인트 회복). 다이아3에 1캔
 코인 (다이아 50에 16400개)
    힐링 아이템 : 사냥 포인트 회복 시간이 단축. 베개 10분 단축(휴식 애니메이션 추가), 야외침대(달달한 휴식 애니메이션), 침낭(더 달달한 휴식 애니메이션)... 베개 70 다이아 : 장기적 관점, 하드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이게 더 나을지도  
   
 
<상단>
메뉴
 : 다이아샵 -  (매일 2개 무료 광고), 다이아 25개에 1200원, 80개의 3800원 가량 (비싼 아이템이 50~70 선이라는 걸 고려하면 라이트 유저도 지를 만함)
   물론 다이아 3000개(10만원), 825개(3만원) 가량의 하드한 유저를 노린 판매도 있음.
   그외 무료 다이아를 얻자나, 요리할 때도 다이아 대신 광고로 빨리 완성할 수 있는 등 무과금 유저도 즐길 수 있도록 광고 형식도 있음
 : 목표 달성 - 로그인 일수, 점장이 재료를 모아온 횟수처럼 쉽고 간단한 퀘스트부터 
            참새찬스 시청횟수, 함정 확인횟수, 요리 만든 횟수, 재료창고 매출 합계(코인 10000), 신중히 사냥 횟수 등 적극적인 목표 달성도 제공
            대형을 잡은 적 있는 동물수, 점장이 수수께끼의 뼈를 가져온 횟수 등 운에 따라 달라지는 퀘도 있음 
 


[유저 리뷰]
- 귀엽고 재밌어요. 여태까지 해온 게임들과 달라요. 미니게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강아지 누를 때마다 재료 가져오거나 깨알 같이 짖는 거 작은 애니메이션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신선한 플레이입니다
  사냥 대기 시간이 1시간에 3번인데 너무 길어요 요리 만들고 기다리는 시간은 모바일 게임에서는 당연시 받아들이는 요소인데 사냥까지 기다려야 하니 게임 진행이 많이 느려요
- 재료 구할 수 있는 방식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 신선한 주제에 재미있는 시스템들
- <부가기능 요구들>
   *미니 게임 추가
   *재료 판매 시 개수 조절
   *각 사냥터에 현재 소지 고기 개수 표시
   *친구 추가 프로세스가 복잡함. 좀 더 쉽고 간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