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분석]
- 1천 다운로드 (~2015.12)
- 평점 4.9 (다운 받은 사람이 적다보니, 서버 문제나, 기능 문제로 터질 일이 적고 유료화 문제로 까일 일도 적음. 호의적인 사람만 평 쓰기에 이렇게 높은듯)
- 바나냥을 구해주세요!
>>초반 페이지부터...ㅠㅠ 사업팀이 안붙은 티가 너무나 난다(눙물..)
소개 영상 또한 단순히 플레이한 것을 찍은 것
게임의 귀여움과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선전 문구가 적다
[기본 분석]
<장점>
- 참신한 룰(메커니즘)
: 기존의 러너 게임이 좌--->우 횡스크롤의 전진으로 뛰었다면
원형의 땅을 계속 돌며 +왼쪽, 오른쪽, 아래, 위로 (4방향)의 선택을 통해 머리 쓰는 캐주얼 게임의 간단한 조작을 덧붙여
새로운 러너 게임을 만들어 냈음
- 맵도 둥글둥글, 캐릭터도 동글동글한 컨셉을 '바나냥'이라는 귀엽고 잘 어울리는 컨셉에 담아냈음
바나냥 캐릭터는 매우 귀여우며, 이런 식의 캐릭터만으로도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임
강아지 버전, (흰 포메라니안이 뛴다든지ㅠㅠㅠ) 양 버전 등 다른 동물도 추가되어도 매우 좋을 듯
<단점>
- 단, 러너 게임 특유의 시원시원한 속도감이 없음
바나냥을 바꿔서 200m 앞, 600m 앞에서 시작해도 그냥 숫자만 뜨지 초반 이펙트 없음
(보통의 러너 게임들은, 이렇게 미리 시작하면 앞에서 광속으로 쭉~~ 달리면서 템 다 먹음)
- 바나냥들의 기능도, 거리 늘리기(n 미터 앞에서 시작)과 코인 획득(n배로 획득) 뿐
로보바냥 (가시 타일 앞에서 자동으로 점프 타일을 생성)만이 개별적인 기능이 있다
- 흥행한 러너 게임들은 이런 캐릭터의 기능을 다변화해놓아서, 뛸 때의 전략도 같이 바뀌게 해놓았음
(예컨대 윈드러너는, 소환수에 따라서 2번 점프가 가능하거나 목숨이 2번이거나, 체공 시간이 길다거나 등 다양한 기능 있었음)
- 하다 못해 목숨 2번이라도 가능했을텐데, 이 부분은 1인 개발자로서 연출이 어려웠던 듯 싶음
- 기본적인 흥행 러너 게임을 조금만 분석해도 알 수 있는 점 (캐릭터의 기능, 앞에 빨리 달리기, 코인 자석으로 먹기)을 반영하지 못했음
진짜 몰랐던 건지, 1인 개발자라 알면서도 그런 부분까지 넣어서 게임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어려웠던 건지...
그렇지만 룰의 참신함, 디자인의 귀여움이 있기 때문에
단점을 고치고 플랫폼 빨 받아서, 광고 얹어서 출시하면
웬만한 카피캣 같은 허접 모바일 게임보다 흥행할 듯 (매니아층 형성..)
[유저 리뷰]
- 캐릭터가 매우 귀여워서 마음에 들지만 아직 더 다양한 특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보냥처럼 게임에 도움이 되거나 선택하면 배경이 바뀐다던지 효과음이 다르다던지의 특성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를 다 먹었을 때 하늘을 날아가는 동안 자석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특이해서 재밌어요! 설마 폰을 거꾸로 들고 하는 게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이런 게임도 좋지만 이 그래픽으로 고양이 육성 게임 나오면 완전 대박일 것 같아요
>>대부분 그래픽/아트 칭찬.
가끔 있는 불만은 조작의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기술적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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