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알프하임의 빛
- 아래와 같은 요소들이 엮임
1) 새로운 조작 : 빛 화살 쏴서 밝히기 (+늑대 소환)
2) 아버지-아들 관계 : 그전까지 아버지 말을 잘 듣던 소심한 아트레우스가 (빛 기둥에 오래동안 갔다왔던 걸 계기로) 점차 틱틱거리기도 한다.
(이맘때쯤해서 아트레우스가 앞서서 다리를 건너는 것도 있다)
3) 스토리 떡밥
- 스토리와 컨텐츠의 연계
용을 잡아서 구한다는 챕터가 끝나자, 그 용의 이빨로 새로운 기능 (전기 화살)이 오픈된다
- 재미
예측 가능성 : 광산에서 붉은 돌과 상자로 붉은 돌을 깨고 싶지만 (도끼로는 깨지 못해서) 궁금해하게 만들다가,
나중에 붉은 돌을 이용해 몬스터 처치
붉은 돌을 전기로 터뜨려서 각종 기믹 학습 등 (& 다시 돌아가면서 재활용)
(미리 힌트를 주고, 나중에 그 단서를 떡밥 삼아 새로운 전개를 이끌어나갈 때 재미를 줌)
인지 유도 : 컷씬이 끝나고나면 가야 할 방향으로 포인팅 함
아들에게 너는 오른쪽으로 가라 (이러면 왼쪽 길로 가고 싶어짐)
(저니처럼,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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